美재무 "SVB에 대한 구제금융 고려 안해‥美 은행 회복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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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현지시각 12일 미 스타트업의 `돈줄`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과 관련해 연방정부의 구제금융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이날 CBS 방송에 출연해 "금융위기 당시 대형은행 투자자와 소유주들이 구제금융을 받은 바 있다"며 "그에 따른 개혁은 우리가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란 점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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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현지시각 12일 미 스타트업의 `돈줄`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과 관련해 연방정부의 구제금융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이날 CBS 방송에 출연해 "금융위기 당시 대형은행 투자자와 소유주들이 구제금융을 받은 바 있다"며 "그에 따른 개혁은 우리가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란 점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SVB 붕괴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우려가 커지자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방정부가 개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이를 일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옐런 장관은 또 "미국 은행 시스템은 정말 안전하고 자본이 풍부하다"며 "회복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333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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