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교사 상대 딥페이크 합성물 만든 학생, 교육감이 대리 고발하기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지역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상대로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을 만든 학생을 인천시 교육감이 대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이 학생에 대한 교육감 대리 고발 방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교원보호공제에서는 원칙적으로 피해 교사가 직접 제소한 경우가 아닌 교육감이 대리 고발했을 때 피해 교사에 대한 형사소송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상대로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을 만든 학생을 인천시 교육감이 대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이 학생에 대한 교육감 대리 고발 방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교육감 대리 고발은 교원지위법상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발생했을 때 교사를 보호하기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고발 절차를 진행하는 제도입니다.
교원보호공제에서는 원칙적으로 피해 교사가 직접 제소한 경우가 아닌 교육감이 대리 고발했을 때 피해 교사에 대한 형사소송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 7월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교사 2명 등 총 4명을 상대로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을 만들어 이를 SNS에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피해 교사들은 수사가 더디자 교실 내 사진 구도 등을 확인해 직접 용의자를 찾아냈습니다.
앞서 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교보위에서 해당 학생에게 퇴학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0488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가방도 화장품도 신고 안 한 대통령‥형사처벌 대상?
- 국민의힘 "민주당, 국내 증시 포기했나‥'인버스 투자' 희대의 망언"
- 민주당 "태극기 경례 거부한 김태효 즉각 파면"‥국회 결의안 발의
- 아파트서 50대 여성 2명 숨져‥음주 역주행 5명 부상
- 오토바이 난폭운전 항의하자 너클 끼고 행인 폭행한 20대, 경찰에 검거
- "엄마 10년만 살다 나오면 돼" 김레아 말에 경악한 검사
- 1심 '횡령' 유죄‥취재진 밀치고 카메라 때리고
- 헤즈볼라 탄도미사일 발사‥지상작전 '임박'
- '집단 우울증' 빠진 방심위 직원들‥"하루하루가 지옥"
- 인천서 교사 상대 딥페이크 합성물 만든 학생, 교육감이 대리 고발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