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19일 자정부터 서비스 중단…시스템 업데이트 실시

박민석 기자 2026. 4. 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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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웹 금융거래 10시간 멈춘다…고객센터 사고신고는 정상 운영

(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시스템 업데이트 작업을 위해 오는 19일 새벽 약 10시간 동안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10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서비스 중단 시간은 19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다. 해당 시간 동안 케이뱅크 앱과 웹을 통한 금융거래가 전면 중단된다.

중단 대상은 예·적금과 대출의 신규 및 조회 업무를 비롯해 체크카드 국내·해외 결제와 취소,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입출금,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고객센터를 통한 업무처리 등이다. 입출금 및 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통한 케이뱅크 계좌 거래·조회도 제한된다.

다만 교통카드 기능은 정상 이용할 수 있다. 체크카드 분실 신고와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도 고객센터를 통해 중단 없이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고객 수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작업 시간은 주말 심야 시간대로 잡았다. 실제 중단 시간은 작업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케이뱅크는 고객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앱 내 공지사항을 게시했으며 이메일과 앱 푸시, 알림톡 등을 통해 사전 안내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더 나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 심야 시간을 활용해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며 “대출 상환이나 부동산 거래대금 이체, 가상자산 거래 등 중요한 자금 운용은 서비스 중단 시간 이전에 미리 처리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