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트럼프에 2차토론 수용 거듭 압박‥"유권자에 대한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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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의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차 TV 토론을 거부한 것에 대해, "선거일 전에 한 번 더 만나는 것이 미국 국민과 유권자에 대한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CNN의 10월 23일 2차 토론 제안을 수락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사전 투표가 시작됐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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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의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차 TV 토론을 거부한 것에 대해, "선거일 전에 한 번 더 만나는 것이 미국 국민과 유권자에 대한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뉴욕에서 개최된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나는 우리가 토론을 또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습니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CNN의 10월 23일 2차 토론 제안을 수락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사전 투표가 시작됐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913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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