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선교사들의 휴양지는 남한산성 [오늘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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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26일 학술총서 '100년 전 선교사의 서울살이'를 발간했다.
이번 학술총서에는 선교사들이 본 서울 풍경, 의료·교육 선교활동 사진과 선교사들의 사교와 여가생활, 거주지와 휴양지, 결혼과 양육, 105인 사건 관련 사진 등이 담겨있어 선교사들의 서울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남한산성으로 휴가를 떠나는 선교사들의 사진에는 당시 이동수단 중 하나였던 가마와 양복을 입은 선교사, 한복을 입은 선조들의 모습이 담겨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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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100년 전 선교사의 서울살이는 어땠을까?
서울역사박물관은 26일 학술총서 '100년 전 선교사의 서울살이'를 발간했다. 이번 학술총서에는 선교사들이 본 서울 풍경, 의료·교육 선교활동 사진과 선교사들의 사교와 여가생활, 거주지와 휴양지, 결혼과 양육, 105인 사건 관련 사진 등이 담겨있어 선교사들의 서울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머나먼 이국 땅에서 한국에 정착한 선교사들은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하고 적응해 나갔다. 선교 틈틈이 야구와 테니스 등 스포츠를 즐기고 60세 생일 파티를 한국식 회갑연으로 하는 선교사도 있었다.
당시 이들에게 인기 있던 휴양지로는 남한산성·북한산성과 한강변이었다.
남한산성으로 휴가를 떠나는 선교사들의 사진에는 당시 이동수단 중 하나였던 가마와 양복을 입은 선교사, 한복을 입은 선조들의 모습이 담겨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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