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을 두 번 세 번 합니다" 나이 들어 대화가 피곤해지는 이유 1위

했던 말을 또 하고 있다는 걸 나중에 알아차리신 적 있으실 겁니다. 듣는 사람 표정이 달라지는 게 보이죠.

같은 말이 반복되는 건 기억 문제만이 아닙니다. 말하는 방식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대화가 피곤해지는 이유를 3위부터 알려드립니다.

3. 상대 반응을 확인하지 않는다

듣는 쪽이 이미 아는 이야기인지 살피지 않으면 같은 말이 또 나옵니다. 중간에 한 번 되물으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말하다 멈추고 상대를 보십시오.

2. 결론을 뒤로 미룬다

하고 싶은 말을 앞에 두지 않으면 설명이 길어지고 같은 대목을 맴돕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반복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첫 문장에 요지를 두십시오.

1. 상대가 아니라 나를 위해 말한다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 감정이 아직 안 풀렸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알아들었는지와 무관하게 말이 계속 나옵니다. 말하기 전에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정리하십시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세 가지를 다 고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대화에서 결론을 첫 문장에 두는 것만 해보십시오. 말이 짧아지면 상대가 더 오래 듣습니다.

말이 길어서 멀어지는 사이가 많습니다. 짧게 말하는 쪽이 오래 남습니다.

출처 : '언어의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