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면 2억 번다”…이 지역 아파트 ‘줍줍’ 소식에 전국서 6만명 우르르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10. 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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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줍줍에 6만3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18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검단예미지 더 시그너스' 무순위 청약 3가구에 6만3566명이 접수했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AB3-2블록에 조성돼 지난해 10월 준공을 마쳤다.

이 아파트는 무순위 사후 접수로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소유 여부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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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예미지 더 시그너스. [다음 로드뷰]
2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줍줍에 6만3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18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검단예미지 더 시그너스’ 무순위 청약 3가구에 6만3566명이 접수했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AB3-2블록에 조성돼 지난해 10월 준공을 마쳤다.

이번에 모집한 가구는 전용 84㎡A 2가구와 전용 102㎡ 1가구다. 84㎡A는 5만2000명, 102㎡는 1만1566명이 신청했다.

분양가는 ▲84A㎡ 4억4400만원 ▲102㎡ 5억4200만원이다.

인근 단지 전용 84㎡ 시세가 5억원 중후반대로 형성된 점을 고려하면 약 1억~2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무순위 사후 접수로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소유 여부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었다.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전매제한, 실거주의무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31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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