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그냥 물에 헹구고 드시나요?”… 송이 사이까지 제대로 씻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건강을 위해 일부러 챙겨 먹는 사람이 많지만, 막상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몇 번 헹구고 바로 조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브로콜리는 일반적인 잎채소와 달리 꽃봉오리가 촘촘하게 붙어 있는 구조라 표면의 이물질이나 작은 벌레 등이 사이사이에 남기 쉬운 채소입니다.

특히 겉으로 봤을 때 깨끗해 보인다고 해서 안쪽까지 깨끗하게 씻긴 것은 아닙니다.

브로콜리를 통째로 씻으면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꽃봉오리는 작은 틈이 촘촘하게 모여 있습니다.

이 때문에 물을 위에서 그냥 뿌리는 방식으로는 틈 사이에 있던 이물질이 충분히 빠져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를 씻을 때는 봉오리 부분이 물을 향하도록 뒤집어 세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물에 담갔다가 흔드는 것

브로콜리를 먼저 먹기 좋은 크기로 나누고 큰 볼에 물을 받아 담가줍니다.

이때 꽃봉오리 부분이 아래쪽을 향하도록 뒤집어 넣은 뒤 가볍게 흔들어 주세요.

몇 분 정도 담가둔 후 꺼내서 흐르는 물에 꽃봉오리 사이까지 충분히 헹구는 것이 기본적인 세척 방법입니다.

소금이나 식초, 베이킹소다 등을 무조건 사용해야 한다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여러 가지 세척제를 차례로 사용하는 것보다 물을 이용해 충분히 흔들어 씻고 깨끗한 물로 헹구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너무 오래 물에 담가둘 필요도 없습니다

브로콜리를 깨끗하게 씻겠다고 장시간 물에 담가두는 경우가 있는데, 굳이 오래 불릴 필요는 없습니다.

브로콜리는 수용성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세척을 위해 오랫동안 물에 담가두기보다는 필요한 만큼만 씻고 바로 조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먹기 직전에 세척하는 것이 보관 중 물기 때문에 빨리 무르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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