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채프먼, 심판에 부적절한 언행으로 2경기 출장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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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왼손 불펜 어롤디스 채프먼(36)이 심판에게 부적절한 말을 해 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다.
MLB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채프먼은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며 "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비공개) 처분을 한다"고 밝혔다.
MLB 사무국은 채프먼의 발언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부적절한 말을 했다고 판단했다.
채프먼의 징계는 20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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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왼손 불펜 어롤디스 채프먼(36)이 심판에게 부적절한 말을 해 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다.
MLB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채프먼은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며 "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비공개) 처분을 한다"고 밝혔다.
채프먼은 지난 16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벌인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 8회말 2사 2, 3루에서 해리슨 베이더에게 좌익수 쪽 2타점 2루타를 맞고 에드윈 모스코소 주심에게 항의했다.
모스코소 주심은 곧바로 채프먼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MLB 사무국은 채프먼의 발언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부적절한 말을 했다고 판단했다.
채프먼의 징계는 20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부터 적용된다.
채프먼이 불복하면 재심이 열릴 때까지 징계를 보류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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