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핸드볼協-교보생명보험, 광명남초 핸드볼팀 지원 ‘맞손’

광명시핸드볼협회가 교보생명보험㈜과 함께 지역 초등학교 핸드볼팀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명시핸드볼협회는 17일 오전 11시 광명남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임성희 광명남초 교장과 이경상 광명시핸드볼협회장, 성용경 교보생명 안양광명FP지원단장, 지도자와 선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교보생명이 광명시핸드볼협회에 핸드볼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핸드볼협회는 교보생명의 후원금을 받아 지역내 유일한 초등학교 핸드볼 팀인 광명남초에 전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보생명의 ‘다윈(Da-Win)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지원, 지역 핸드볼 발전을 위한 지원, 광명시핸드볼협회의 교보생명 홍보·마케팅 지원활동 수행 등을 담았다.

이날 협약식 뒤 이경상 광명시핸드볼협회장은 “오늘 서설이 내리는 날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고 교보생명에 감사드린다. 진작 마련했어야 할 자리를 이제야 하게돼 협회장으로써 송구스럽다”며 “유소년 선수 육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성용경 교보생명 안양광명FP지원단장은 “우리 교보생명은 그동안 오랫동안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해왔다”면서 “광명시핸드볼협회가 가교 역할을 해줘서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향후 대한민국 핸드볼을 이끌 선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성희 광명남초 교장은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 팀을 육성하면서 기관들의 지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광명시핸드볼협회와 교보생명이 큰 힘을 줘 감사드린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팀 육성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학교장으로써 아이들이 운동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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