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건강 강박에 “단 것 소름 끼쳐… 아이들한테도 안 먹인다”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단 음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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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뭘 먹고 살까? (꼭먹는것, 안먹는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은 제작진이 준비한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간식과 함께 피크닉을 즐겼다. 제작진은 “건강에 대한 강박이 있으신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그녀는 “건강에 대한 강박 있다. 그래서 과자나 라면이나 이런 거는 너무 좋아하지만 참고 안 먹는 거고 단 애들은 솔직히 전혀 먹고 싶지가 않다”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이어 한가인은 고래 과자를 가리키며 “저의 최애다. 대신 먹을 때 한 10번 나눠 먹는다”라고 답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후 그녀는 탕후루 먹방을 시작했다. 앞서 한가인은 제작진에게 ‘일단 단걸 극혐함’, ‘달면일단 안먹어요ㅠ’, ‘단거는진짜소름끼침’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딸기 탕후루를 한 입 베어문 한가인은 “너무 달다. 나 조증 올 것 같다”, “혈당 스파이크 장난 아니다”라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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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아이들이 사달라고 한 적 없냐”라고 물었고, 한가인은 “우리 애들 너무 좋아하지만 안 먹이는 건데 이거는 안 되겠다. 당뇨병 올 것 같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한편, 유튜브 콘텐츠 ‘자유부인 한가인’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박유영 | 사진출처 자유부인 한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