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워터 브랜드 수르지바, CEO 루넬리 회장 방한

이탈리아 내추럴 미네랄 워터 브랜드 수르지바(Surgiva)는 지난 29일 진행된 한국 일정에서 CEO 루넬리(Lunelli) 회장이 국내 미디어 및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브랜드 철학과 미식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수르지바는 이탈리아 미네랄 워터 브랜드로, 글로벌 파인다이닝과 럭셔리 호텔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 음식과 와인의 풍미를 방해하지 않는 낮은 미네랄 함량을 강점으로, 미쉐린 레스토랑 로칸다 마르곤(Locanda Margon)을 비롯해 호텔 프린시페 디 사보이아(Hotel Principe di Savoia), 만다린 오리엔탈 밀라노(Mandarin Oriental, Milano) 등 고급 호텔·미식 공간에서 사용되고 있다.
수원지는 이탈리아 북부 트렌티노(Trentino) 지역의 브렌타 자연공원(Adamello Brenta Natural Park) 중심부에 위치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돌로미티(Dolomites) 인근 빙하지대를 거치며 형성된 수르지바의 물은 낮은 미네랄 함량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수르지바는 ‘레스토랑을 위한 워터(Dedicated to the restaurant industry)’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음식과 와인의 풍미와 조화를 이루는 워터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초기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유리병 중심의 운영 정책을 유지해 왔다. 알루미늄 캡과 종이 라벨을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과 프리미엄 감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으며 생산 시설 역시 태양광 기반 에너지 시스템과 탄소중립 인증을 통해 친환경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방한 동안 루넬리 회장은 국내 주요 미디어 및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와 향후 협업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국내 파인다이닝, 럭셔리 호텔 및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한국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루넬리 회장은 “좋은 물은 와인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며 “워터 역시 하나의 미식 경험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음식과 와인의 풍미를 더욱 섬세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 럭셔리는 단순히 제품 자체가 아니라 공간과 경험 전체를 통해 완성된다”라며 “미식과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프리미엄 공간 문화를 연결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한에서는 이탈리아 소프트 드링크 브랜드 타쏘니(Tassoni)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타쏘니는 1793년부터 이어져 온 이탈리아 전통 브랜드로, 시트러스 기반 음료와 프리미엄 믹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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