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가족 혜택, 신청 안 하면 그냥 사라진다" 지금 당장 확인하세요

온라인 커뮤니티

아들 군대 보내고 혜택이 있는 줄도 몰랐다

아들이 입대하면 부모는 아들 걱정에 정신이 없다. 그런데 막상 챙겨보면 아들이 군 복무 중일 때 가족도 함께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 문제는 신청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자동으로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군인 가족 혜택은 크게 두 가지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하나는 국군복지포털이고, 하나는 나라사랑포털 모바일 앱이다.

두 채널 모두 가입 후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군인 가족임을 인증하면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반드시 포함된 서류여야 하며, 직계존비속에 해당하는 부모님과 자녀까지 혜택 대상이 된다. 알고 신청하면 받을 수 있고, 모르면 그냥 지나치는 혜택들이 여기에 모여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숙박과 레저, 이만큼 된다

군인 가족이 가장 실감하는 혜택 중 하나가 숙박 할인이다. 국군복지포털을 통해 롯데호텔, 조선호텔, 인스파이어호텔 등 국내 유명 호텔을 최대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야놀자와 연계한 국군 전용 국내 숙소 주말 할인도 운영 중이며 군인 가족 대상으로는 별도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스키 시즌에는 하이원 리조트에서 리프트권 성수기 30%, 비수기 40% 할인, 장비 렌탈 35% 할인, 워터월드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테마파크 혜택도 놓치면 아깝다. 에버랜드는 2026년 9월 30일까지 휴가 군인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사전 스마트 예약이 필수다. 서울랜드는 최대 70% 할인, 경주월드와 한국민속촌, 레고랜드도 군인 및 동반 가족 할인을 제공한다. 군인 본인뿐 아니라 동반 3인까지 혜택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족 나들이 때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교통과 영화, 일상에서도 챙긴다

교통비 혜택도 실속 있다. 코레일 KTX는 현역 군인이 휴가증이나 외박증을 지참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항공편은 진에어 국내선 정상운임 10% 할인, 국제선 7% 할인, 티웨이 국내선 10%, 국제선 7% 할인,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최대 12% 할인을 국군복지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화관 혜택도 알아두면 유용하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3대 영화관 모두 군인 할인을 지원하며 동반 3인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평일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해 사실상 절반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는 셈이다. 나라사랑카드는 군인 본인뿐 아니라 편의점 CU, GS25에서도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군 매점 PX 이용 시에도 10% 할인이 적용된다. ATM 수수료도 면제된다. 연회비 없이 발급되는 카드이므로 입대 초기에 바로 신청해두는 것이 좋다.

장병내일준비적금, 부모님이 대리 가입할 수 있다

군인 가족이 놓치기 가장 쉬운 혜택 중 하나가 장병내일준비적금 대리 가입이다. 아들이 부대 사정으로 직접 가입이 어려울 때 부모님이 대신 은행에 방문해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가족관계증명서와 부모님 신분증, 가입자격확인서를 지참하면 된다. 이 적금은 병사가 매달 최대 4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월 최대 55만 원을 매칭 지원금으로 얹어주는 구조다.

납입 원금의 100% 이상을 국가가 지원하는 셈이라 복무 기간 동안 가장 확실한 목돈 마련 수단이 된다. 은행 이자까지 합산하면 전역 시 2,000만 원 이상을 손에 쥐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혜택 대부분이 온라인 신청이나 사전 예약이 필요한 만큼 아들 입대 직후 국군복지포털과 나라사랑포털 앱을 먼저 설치하고 가족 인증을 완료해두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