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도중 탈의 시위·경찰 폭행한 활동가들 검찰 송치

송재원 jwon@mbc.co.kr 2024. 10. 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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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도중 옷을 벗는 퍼포먼스를 하거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연행됐던 참가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여성 2명을 지난 10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집회 당일 대치 상황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여성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함께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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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집회 도중 옷을 벗는 퍼포먼스를 하거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연행됐던 참가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여성 2명을 지난 10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7일 열린 '기후정의행진' 집회에서 "인간중심적 집회를 비판하기 위해 비인간 동물과 같은 모습으로 행진한다"며 옷을 벗는 돌발 행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회 당일 대치 상황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여성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함께 송치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724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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