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9·19 복원 문제에 "여러 조치 가능‥힘 가진 쪽이 손 내밀어야"

손하늘 sonar@mbc.co.kr 2026. 4. 8.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한 9·19 군사합의 복원 문제를 두고 "공중에서, 동서에서 여러 제약 조건을 풀려다 남북관계가 더 긴장 상태로 가면서 주춤하고 있다"며 "상황변화에 따라 여러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선택적 모병제'를 두고는 "기존 징병제를 기본으로 하되 본인 선택에 따라 4~5년간 전문 기술집약형 부사관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한 9·19 군사합의 복원 문제를 두고 "공중에서, 동서에서 여러 제약 조건을 풀려다 남북관계가 더 긴장 상태로 가면서 주춤하고 있다"며 "상황변화에 따라 여러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어젯밤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면 힘을 가진 쪽이 먼저 손을 내밀고, 그들로 하여금 한반도의 평화적 분위기에 오도록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선택적 모병제'를 두고는 "기존 징병제를 기본으로 하되 본인 선택에 따라 4~5년간 전문 기술집약형 부사관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적 모병제 역시 누구나 군대를 가는 것으로, 입영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모병제는 아니"라며 "최첨단 무기를 다루는 부사관 5만 명 정도를 두고, 전역한 뒤에도 직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장관은 또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다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대해서는 "통합사관학교를 통해 우수 인재와 교원을 집중시키고 경쟁의 바구니를 키우려 한다"며 "1·2학년은 기초 교양과정을, 3·4학년은 각각 육사·해사·공사로 가서 심화학습을 거치는 '2+2 제도'를 구상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통합사관학교 입지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지역에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일각에서는 지방에 있으면 우수 자원이 오겠냐는 지적도 있어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13692_369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