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9·19 복원 문제에 "여러 조치 가능‥힘 가진 쪽이 손 내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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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한 9·19 군사합의 복원 문제를 두고 "공중에서, 동서에서 여러 제약 조건을 풀려다 남북관계가 더 긴장 상태로 가면서 주춤하고 있다"며 "상황변화에 따라 여러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선택적 모병제'를 두고는 "기존 징병제를 기본으로 하되 본인 선택에 따라 4~5년간 전문 기술집약형 부사관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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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한 9·19 군사합의 복원 문제를 두고 "공중에서, 동서에서 여러 제약 조건을 풀려다 남북관계가 더 긴장 상태로 가면서 주춤하고 있다"며 "상황변화에 따라 여러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어젯밤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면 힘을 가진 쪽이 먼저 손을 내밀고, 그들로 하여금 한반도의 평화적 분위기에 오도록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선택적 모병제'를 두고는 "기존 징병제를 기본으로 하되 본인 선택에 따라 4~5년간 전문 기술집약형 부사관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적 모병제 역시 누구나 군대를 가는 것으로, 입영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모병제는 아니"라며 "최첨단 무기를 다루는 부사관 5만 명 정도를 두고, 전역한 뒤에도 직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장관은 또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다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대해서는 "통합사관학교를 통해 우수 인재와 교원을 집중시키고 경쟁의 바구니를 키우려 한다"며 "1·2학년은 기초 교양과정을, 3·4학년은 각각 육사·해사·공사로 가서 심화학습을 거치는 '2+2 제도'를 구상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통합사관학교 입지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지역에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일각에서는 지방에 있으면 우수 자원이 오겠냐는 지적도 있어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13692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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