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기다리다가"…'나는 솔로' 19기 순자, 강제 출국→정신병원 입원설 확산
이예주 기자 2024. 9. 18. 17:22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나는 솔로' 19기 순자가 정신병원 강제 입원설에 휘말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9기 순자의 목격담이 확산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19기 순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구급차 앞에서 오열하며 끌려가고 있다.
목격담과 함께 순자의 메신저 상태메시지도 공개됐다. 해당 메시지에 따르면 순자는 "2024년 올해 혼자 호주 여행 가면 미래의 남편을 만날 것 같다", "호주로 이민가고 싶다. 2024년 올해 미래의 남편을 만나면 가능", "호주 여행 5월 29일~6월 3일" 등의 문구가 담겼다.
작성자 A씨는 "순자가 갑자기 호주를 가면 미래 남편을 만나게 될 거라고 혼자 호주를 갔다. 여행 계획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다. 매일 올리던 카톡 업데이트도 없고, 인스타도 멈췄다"고 전했다.
이어 "관광 비자로는 3개월 간 머물 수 있는데, 3개월이 지났다. 그래서 (호주에서) 강제 출국 당한 것 같고, 부모한테 연락이 가서 가족이 입국장에서 정신병원 직원이랑 기다리다가 순자가 입국하자마자 병원으로 데리고 가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나는 솔로' 측은 "출연자 사생활에 대한 것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순자는 ENA, SBS Plus '나는 SOLO'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했으나 최종 커플로 성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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