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 중에 외출을 하거나 출근을 할 때 반려동물의 식사를 정 시간에 챙겨주기 위하여 반려동물 전용 급식 보충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본의 한 여성은 고양이 자동 급식기를 사용했던 한 사연이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여성은 자동 급식기를 사용하며 어떤 사연이 화제가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외출을 할 때마다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정해진 양이 배출되는 고양이 자동 급식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외출을 할 때 제때 먹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한 아이템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어느 날 여성은 외출을 한 뒤 자신이 키우고 있던 반려묘 '모네'의 자동 급식기의 보충을 잊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편리한 아이템이라도 사람이 세팅을 하지 않으면 고양이의 식사를 챙겨 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에 평소 집안에 설치해 둔 CCTV를 통해 고양이를 확인해 보기 시작했는데요. 그러자 '모네'는 평소 정해진 시간에 식사가 나오지 않자 카메라를 향해 애처로운 눈빛으로 마치 "왜 밥이 안 나오지? 집사가 밥을 잊었나"라는 눈빛을 보내며 "나 배고픈데..."라는 사인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먹는 것을 매우 좋아했던 모네에게는 밥시간에 제때 밥이 나오지 않았던 게 이상하면서도 참기 힘든 일이었던 것인데요. 이에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집사가 자신을 보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밥 달라고 호소를 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이에 집사는 귀가 후 바로 식사를 챙겨 주었다고 하는데요. 집사는 모네에게 제때 밥을 챙겨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해당 사연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청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네", "빨리 밥 내놔라는 게 눈빛에서 보인다", "주인이 보고 있을 거란걸 알고 있나?", "애 밥을 까먹으면 어떡해" 등과 같은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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