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9kg 감량" 정은지가 단기간에 살뺄 때 했다는 운동

사진=드라마 ‘24시 헬스클럽’

배우로 활동 중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2주 만에 9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

정은지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정은지는 KBS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을 위해 실행한 감량 과정을 언급했다.

정은지가 출연한 24시 헬스클럽은 운동 초보 회원들의 삶을 교정해가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정은지 인스타그램

그는 9kg을 찌웠다가, 단 2주 만에 감량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드라마 1부부터 몇 부까지 초반부는 살이 찐 상태로 나와야 해서 9kg 정도 찌웠다”며 “닭가슴살을 먹으면서도 야식을 챙겨 먹으면서 벌크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찌우는 데 한 달 반 걸렸고 빼는 데는 2주 정도 걸렸다”고 전했다.다이어트 비법으로 “러닝, 사이클 등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저녁 6시 이후엔 거의 안 먹었다”고 밝혔다.

정은지의 다이어트 비법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사진=연합뉴스

#런닝

런닝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체중 70kg인 사람이 1시간 동안 런닝을 할 경우 약 600~800kcal의 칼로리를 소모하며, 운동 후에도 칼로리 소모가 계속되는 애프터번 효과가 있다. 특별한 장비 없이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그러나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크기 때문에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나 관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사진=연합뉴스

#사이클

또 다른 유산소 운동인 사이클은 런닝과 달리 관절에 주는 부담이 적다.

체중 70kg 기준으로 1시간 동안 중강도 사이클을 하면 약 400~600kcal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실내외에서 모두 가능한 운동으로,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런닝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적고, 효과가 천천히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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