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소믈리에가 은퇴하며 밝혔습니다.." 집에서 와인 맛 버리는 집 3가지

같은 와인인데 식당에서 마실 때와 집에서 마실 때 맛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소믈리에로 이십 년 일한 분은 집에서 와인 맛이 떨어지는 이유는 대부분 보관과 온도에 있다고 합니다.

주방 근처나 창가에 두는 집

와인은 열과 빛, 온도 변화에 약합니다. 가스레인지 옆이나 햇볕 드는 창가에 두면 금방 맛이 변합니다. 서늘하고 어두우며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두는 것이 좋고, 코르크 마개 와인은 눕혀 둡니다.

레드와인을 실온 그대로 마시는 집

레드와인은 실온에서 마신다고 알려져 있지만, 난방이 된 집 실온은 와인에게 너무 따뜻합니다. 따뜻하면 알코올 향이 강해지고 맛이 무거워집니다. 마시기 전 냉장고에 20~30분 정도 넣었다 꺼내면 훨씬 부드럽습니다.

따고 나서 오래 두는 집

와인은 따는 순간부터 공기와 만나 맛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남은 와인은 마개로 막아 냉장고에 넣고 2~3일 안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상 지난 와인은 요리용으로 쓰는 편이 낫습니다.

정리하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 레드와인도 살짝 차갑게, 딴 와인은 2~3일 안에. 세 가지만 지켜도 같은 와인이 훨씬 맛있어집니다. 다음에 와인을 열 때 한 번 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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