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다 남은 반찬을 덮으려고 랩을 뜯다가 자꾸 달라붙어 뭉쳐 버린 적 있으실 겁니다. 비닐봉지는 한 번 쓰고 버리니 사 놓아도 금방 없어집니다. 한 달에 몇 번씩 사는 소모품인데 정작 쓸 때마다 손이 많이 갑니다. 그런데 몇 번이고 씻어 다시 쓰는 물건으로 바꾸면 이 번거로움이 통째로 사라집니다.

그릇 위에는 덮개 한 장이면 됩니다
실리콘 다용도 덮개 19센티미터는 2,000원이고, 그릇 위에 얹어 눌러 주면 됩니다.가장자리가 그릇에 밀착되면서 랩을 씌운 것처럼 공기가 차단됩니다.지름이 조금 작은 그릇에도 늘어나면서 그대로 붙습니다.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넣으실 수 있어 옮겨 담을 필요가 없습니다.

지퍼백도 다시 쓰는 것으로 바꿉니다
이중 잠금 실리콘 지퍼백 250밀리리터는 1,000원입니다.잠금이 두 줄이라 국물이 있는 음식도 새지 않습니다.씻어서 말리면 몇 번이고 다시 쓰실 수 있습니다.한 번 먹을 만큼 소분해 냉동하실 때 특히 쓸모가 있습니다.

데울 때는 구멍 있는 용기를 씁니다
스팀홀 실리콘 용기 250밀리리터는 2,000원이고, 뚜껑에 김이 빠지는 구멍이 있습니다.전자레인지에 돌릴 때 뚜껑이 튀어 오르거나 국물이 넘치지 않습니다.접히는 재질이라 다 쓰신 뒤에는 납작하게 눌러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찬장 자리를 거의 차지하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정리하면 실리콘 덮개, 실리콘 지퍼백, 그리고 스팀홀 용기입니다.세 개를 다 사도 오천 원입니다.설거지 도구까지 바꾸실 거라면 실리콘 수세미 10센티미터가 1,000원입니다.오늘 주방 서랍에 랩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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