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싫다고 6명이 거절했는데…” 7번째로 얻은 기회 잡고 시청률 57.8% 찍은 여배우

배우 이영애의 대표작 ‘대장금’은 이제 그의 이름과 떼어놓기 어려운 작품이 됐다. 하지만 장금 역은 처음부터 이영애에게 주어진 배역이 아니었다. 여러 배우에게 먼저 제안된 끝에 이영애가 캐스팅됐고, 결과적으로 작품은 최고 시청률 57.8%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남았다.

처음부터 이영애의 역할은 아니었다

2003년 방송된 MBC ‘대장금’은 조선시대 궁녀 장금의 성장과 삶을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는 온갖 시련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장금을 차분하면서도 단단하게 표현했다. 하지만 제작 초기부터 이영애가 주인공으로 확정됐던 것은 아니었다. 캐스팅 과정에서 여러 여배우의 이름이 먼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후보 끝에 7번째로 찾아온 기회

당시 장금 역 후보로 송윤아, 송혜교, 장진영, 명세빈 등 여러 배우가 거론됐다. 앞선 캐스팅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결국 이영애에게 기회가 돌아왔다. 결과적으로 이영애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와 안정적인 연기가 장금이라는 인물과 강하게 맞아떨어졌다. 지금은 다른 배우가 장금을 연기하는 모습을 떠올리기 어려울 정도다.

최고 시청률 57.8% 기록

방송이 시작된 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대장금’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치솟았고 최고 57.8%를 기록했다. 당시 안방극장의 절반 이상이 같은 작품을 시청한 셈이다. 궁중 요리와 의학, 여성 서사를 결합한 이야기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 넘어 해외까지 휩쓴 ‘장금이’

‘대장금’의 인기는 국내에만 머물지 않았다. 해외 여러 국가에 수출되면서 한국 드라마와 전통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영애 역시 ‘장금이’라는 이름으로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 작품 속 음식과 한복, 궁중문화까지 함께 관심을 받았다.

‘대장금’의 인기는 국내에만 머물지 않았다. 해외 여러 국가에 수출되면서 한국 드라마와 전통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영애 역시 ‘장금이’라는 이름으로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 작품 속 음식과 한복, 궁중문화까지 함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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