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 엄마 혜림, 벤츠 대신 ‘이 차’ 택했다

사진 = 개인 SNS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최근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또 다른 변화를 맞이했다. 또한 둘째 출산 소식과 더불어 평소 자신이 원했던 벤츠가 아닌 아이들을 위한 자동차를 택한 그녀의 이야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혜림은 최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아들 둘 엄마가 됐다니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첫째 출산 이후 2년 만에 둘째를 맞은 그는 “열 달 동안 걱정도 많았지만 무사히 잘 끝났다”며 “무엇보다 회복이 빨라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벤츠 대신 ‘이 자동차’ 선택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우혜림 • Lim’s Diary’ 갈무리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혜림은 육아와 함께할 차량으로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를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면허를 딴 지 10년 만에 첫 차를 구매한 그는 “솔직히 마음같아서는 벤츠 스마트 포투를 사고 싶었는데 아이랑 다닐 수 없어서 패스했다”며 실용적인 선택을 했다고 설명했다.

핑크색으로 랩핑한 캐스퍼를 선택한 혜림은 “귀엽고 동글동글한 게 꼭 내 데뷔 때 모습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의 캐스퍼는 1,375만원부터 1,960만원대의 가격으로, 경차임에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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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는 경형 SUV지만 뛰어난 실용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운전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에 폴딩,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운전석 시트를 완전히 접을 수 있는 풀 폴딩 기능은 차박이나 레저 활동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뒷좌석 시트는 최대 160mm 앞뒤로 이동하거나 최대 39도로 젖힐 수 있어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안전성 또한 돋보인다. 기본적으로 7개의 에어백이 탑재되어 있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전방 충돌 방지,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을 제공한다.

사진 = 개인 SNS

특히 전방 차량 출발 알림과 같은 세심한 기능은 초보 운전자들에게도 편리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캐스퍼는 젊은 층뿐 아니라 혜림처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혜림의 게시글에는 “차가 너무 잘 어울려요”, “핑크색이 정말 예뻐요”,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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