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 엄마 혜림, 벤츠 대신 ‘이 차’ 택했다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최근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또 다른 변화를 맞이했다. 또한 둘째 출산 소식과 더불어 평소 자신이 원했던 벤츠가 아닌 아이들을 위한 자동차를 택한 그녀의 이야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혜림은 최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아들 둘 엄마가 됐다니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첫째 출산 이후 2년 만에 둘째를 맞은 그는 “열 달 동안 걱정도 많았지만 무사히 잘 끝났다”며 “무엇보다 회복이 빨라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벤츠 대신 ‘이 자동차’ 선택했다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혜림은 육아와 함께할 차량으로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를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면허를 딴 지 10년 만에 첫 차를 구매한 그는 “솔직히 마음같아서는 벤츠 스마트 포투를 사고 싶었는데 아이랑 다닐 수 없어서 패스했다”며 실용적인 선택을 했다고 설명했다.
핑크색으로 랩핑한 캐스퍼를 선택한 혜림은 “귀엽고 동글동글한 게 꼭 내 데뷔 때 모습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의 캐스퍼는 1,375만원부터 1,960만원대의 가격으로, 경차임에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캐스퍼는 경형 SUV지만 뛰어난 실용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운전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에 폴딩,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운전석 시트를 완전히 접을 수 있는 풀 폴딩 기능은 차박이나 레저 활동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뒷좌석 시트는 최대 160mm 앞뒤로 이동하거나 최대 39도로 젖힐 수 있어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안전성 또한 돋보인다. 기본적으로 7개의 에어백이 탑재되어 있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전방 충돌 방지,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을 제공한다.
특히 전방 차량 출발 알림과 같은 세심한 기능은 초보 운전자들에게도 편리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캐스퍼는 젊은 층뿐 아니라 혜림처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혜림의 게시글에는 “차가 너무 잘 어울려요”, “핑크색이 정말 예뻐요”,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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