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년도 9월에 신차를 구입하면서 타던 차를 폐차 하였습니다.

하지만 두달 정도 지나니 전혀 상관없는 성주 지역에서 등기가 날아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지역에서 등기가 올게 없는데 뭐지..? 하고 확인을 해보니 

불법 주정차 과태료였습니다. 

 

 

근데 사진을 보니 폐차한 번호판이고 차종은 다른 차더라구요.

그래서 보자마자 이건 대포차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그지역 교통과에 문의를 하였습니다.

전화를 하니 처음에는 기계로 찍다 보니 번호가 다르게 나가는 경우가 있다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선명하게 제 예전 번호판이였습니다.

교통과에서 확인해보니 말소되었다고 확인이 되는데 이게 기계로 촬영을 하다보니 

그냥 영수증이 인쇄되어 나온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에게 보내진 것 같다 하시던데 일단 과태료 부분은 취소를 해주셨고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할 것 같다. 하셔서 교통과에서도 신고를 하려 했으나

전 주인인 제가 신고를 해야한다 해서 그날 신고를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신차를 구매한 딜러분께도 상황을 알리고 딜러분이 아는 폐차장을 연결해줘서 처리를 했기 때문에

전화를 먼저 해보신다 하시더라구요. 그 후에 전화가 와서는 딜러분도 사징님께 화내시며 

고객님 차 번호판 판매하신거 아니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고객 차인데 폐차한 차의 과태료가 날아오면

내가 뭐라 설명을 해야하나 이러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처음에 폐차장 사장님은 번호판을 모아놓고 자르는데 자르고 난 후 사진을 찍어놓는다.

사진을 찾아보겠다. 하시더니 몇시간 뒤 사진이 없다. 폐차장에 외국인 노동자 사람들이 자주 들락거리는데

그 사람이 가져간것 같다.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전화를 받고 제가 폐차장 사장님께 전화를 하였습니다.

동일하게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경찰서 접수를 하였고 , 그지역에 교통과에서는 이번호를 거르겠다.

하지만 사람이 하는거다 보니 한번씩 날아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때마다 번거롭지만 전화해주시면 취소를 해드리겠다.

이러시더라 근데 다른 지역에서 또 과태료가 날아오거나 과속 위반을 해서 날아오면 제가 또 전화는 하겠지만

부서마다 안되는 부서도 있지 않을거냐 어떻게 할거냐 하니 그렇게 제가 해도 청구가 되는 부분들은

폐차장 사장님이 과태료를 내겠다 하고 책임진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경찰서 조사를 받고 왔는데요.

형사분도 조사를 받다보니 어쨋든 제가 말소가 되어 그 차의 주인은 아니라 피해자 신분이 안된답니다..

근데 행정상으로 이 차 번호를 부착한 차는 계속 과태료가 저한테 날아오지 않습니까..?

형사분도 말소가 되면 안날아와야하는데 왜날아오는지 확인을 해보라 하시더라구요.

현재 시청이며 자동차 등록사업소며 전화 다 하고 있는데 다들 자기 부서 일 아니라 하고 ㅜㅜ

마지막으로 자동차 등록사업소에서 말소가 되었는데 왜 과태료가 나오는지는 발급하는 기관에 여쭤봐야 할 것 같다 

하시고 교통과에서는 찍히면 그냥 인쇄가 되어 나온다 그러고.. 

그래서 마지막으로 교통과 - 택시물류과에 자동차 관리 사업(정비업.매매업.해체활용업) 종합 지도 점검 계획 수립

부서에 이 사실을 알리라 하시더라구요 어쨋든 그 폐차장의 책임이니 그페차장을 한번 봐달라 라고 

이야기를 해놔야 한다하셔서 전화를 하였으나 연락 연결이 어려워 현재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를 폐차 하였고 폐차 인수 증명서&자동차 말소 등록 사실 증명서도 받았는데,

폐차장의 실수로 번호판이 유출되었고, 그 차 번호판을 달고 돌아다니며

과태료는 저에게 날아오는게 답답합니다..ㅜ

근데 또 말소가 되어 피해자는 아니고 여러모로 너무 신경쓸 일이 많은데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요?

사진에 지워진 부분은 제 개인 정보라 지웠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