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장수 비결 ‘이것’ 먹어라” 장수 전문가가 밝힌 놀라운 이유

사진=서울신문DB
장수 비결팝콘이라고?”
귀에 쏙 들어오는 이 말 사실이면, 오늘부터 간식을 바꿔야…
유명 장수 건강 전문가 댄 뷰트너가 밝힌 ‘팝콘의 진짜 힘’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의 장수 연구가 댄 뷰트너는 팝콘이 건강과 장수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뷰트너에 따르면, 팝콘은 채소보다도 많은 폴리페놀 성분과 풍부한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100세까지 먹을 수 있는 최고의 간식’으로 꼽힌다.

댄 뷰트너(Dan Buettner). 사진=위키피디아

팝콘은 가공되지 않은 통곡물로 만들어진다. 통곡물은 정제된 곡물보다 영양분 파괴가 적고, 특히 섬유질이 많아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탁월하다.

미국농무부(USDA)에 따르면, 팝콘 1컵에는 약 1.15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는데, 이는 일일 권장 섭취량의 10~15%에 달한다.

특히 팝콘 껍질에 집중된 불용성 섬유소는 소화기 건강 유지와 규칙적인 배변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미국화학학회(ACS) 연구는 팝콘에 함유된 폴리페놀이 과일보다 2배가량 많다고 보고했다.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혈관 건강을 지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이로 인해 고혈압 위험을 줄이고,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댄 뷰트너. 사진=테드 영상 캡처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로드아일랜드대 식품영양학 조교수 마야 바디벨루는 “영화관 팝콘은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대용량 영화관 팝콘 세트는 나트륨 함량이 하루 권장치의 16.5%에 달하며, 기름과 설탕이 첨가되면 칼로리와 당류가 급증한다.

특히 캐러멜 팝콘은 당류 함량이 일반 팝콘보다 134배 이상 높아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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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팝콘 섭취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마트에서 팝콘용 옥수수를 구입해 기름 없이 튀기거나 프라이팬에 볶아 먹으면 된다. 무첨가, 무염분 상태로 즐기는 팝콘이야말로 ‘장수 간식’의 정석이다.

하루 12컵(약 30~50g)이 적당하다. 요약하자면, 건강과 장수를 원한다면 ‘가공되지 않은 팝콘’을 선택해야 한다.

단, 영화관에서 파는 고염분·고칼로리 팝콘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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