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정해인과 신혼집 보러 가며 해피 엔딩..."석류를 만난 건 행운"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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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석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과 6일에 방송된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배석류(정소민 분)는 양가 부모님께 최승효(정해인 분)와의 연애를 허락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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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리 기자] 배우 정소민이 석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과 6일에 방송된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배석류(정소민 분)는 양가 부모님께 최승효(정해인 분)와의 연애를 허락받았다. 그 과정에서 정소민은 복잡다단한 캐릭터의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해 내며 극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이번 방송에서 석류는 승효와의 연애를 양가 부모님께 들키고 말았다.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에게 프러포즈하는 승효의 말에 "이런 프러포즈를 거절하면 그게 사람이냐? 인형이지"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석류는 승효에게 결혼식을 1년만 미루자고 말하고는 그의 부모님 리마인드 웨딩을 해드리자는 의견을 제안했다. 이후 부모님들의 리마인드 웨딩을 바라보며 승효와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석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방송 말미에는 석류와 승효가 귀여운 사랑싸움을 하는가 하면 함께 신혼집을 보러 가는 해피 엔딩으로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소꿉친구와의 로맨스를 현실감 있는 연기로 그려낸 정소민은 석류가 겪은 어려움과 아픔, 가족 간의 불화, 사랑을 섬세한 눈빛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변화 과정을 그리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했다. 로코퀸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해 낸 정소민은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시청자들의 '석류앓이'를 제대로 유발하기도 했다.
지난 6일 마지막 방송을 끝낸 정소민은 "아직도 촬영 현장의 활기가 느껴지는데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나에게 있어 석류라는 캐릭터는 정말 애정이 많이 가는 인물이었고, 석류를 만난 건 행운이었다"라며 "드라마를 통해 그리고 석류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얻으셨길 바라며 그동안 '엄마친구아들'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아쉬움 가득 담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정소민은 누군가의 친구와 연인으로, 누군가의 가족으로 자리한 배석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믿고 보는 로코퀸'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정소민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tvN '엄마친구아들',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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