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류화영, 유튜브 채널 개설 "친근하게 다가가고파 용기 내"

▲ 류화영. 출처| 류화영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류화영은 1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안녕하세요 배우 류화영입니다"라며 "직접 영상도 촬영해보고 편집도 해보다가 제 스스로 '아 내가 이런 모습도 있구나' 느끼면서 여러분께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용기내어 영상도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리숙하고 부족하고 미숙하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한다"라며 "일상의 소소한 웃음도 얻어가시면 좋을 것 같다! 별거 아니니 가볍게 다가와주시면 감사하겠다.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다. 우리 개인마다 소중한 사람이다. 행복합시다"라고 전했다.

류화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브이로그| 30대 여배우 일상| K배우| 류화영'이라는 제목의 첫 번째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류화영은 2010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2012년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청춘시대', '매드독',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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