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KS 1차전 애국가 부른다[공식]

하경헌 기자 2024. 10. 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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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 사진 안테나



가수 규현이 프로야구 KBO 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규현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21일 “규현이 오늘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 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른다”고 밝혔다.

이날 규현은 경기 시작에 앞서 공식 행사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국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규현은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애국가를 부르며 야구팬들에게 힘찬 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규현은 올해 5월 아시아 투어 ‘2024 규현 ASIA TOUR ’Restart’’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주연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으로 활약하며 15년 차 뮤지컬 배우로서의 공력도 보였다.

규현은 다음 달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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