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며느리 역 위해 '사비' 털어 명품 샀다는 여배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 이주빈.
이주빈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주먹보다도 작은 얼굴로
'천상계' 미모를 뽐내며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그녀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닥터로이어', '월수금화목토',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지만,
확실한 주연급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이주빈은 이같은 판세를 바꾸기 위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에
'목숨'까지 걸었다고 합니다.
이주빈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 집 며느리지만 의도적으로 퀸즈가에 입성한 비밀을 간직한 인물 천다혜를 연기했는데요.
극 중 홍수철(곽동연 분)과 결국 '찐사랑'을 완성하며 반전 서사를 일구어 '감동' 로맨스를 선사했습니다.
이주빈은 '눈물의 여왕' 촬영과 관련해 "대본도 너무 재미있었고,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캐스팅 전부터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 12월에 오디션을 본 이주빈은 '1순위'는 아니었지만, 두 달 만에 연락을 받으며 '천다혜' 역할을 따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이주빈은 연기를 연습하며 천다혜를 '나만의 역할'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데요.
완벽하게 보여야겠다는 생각에 이주빈은 초반 스타일링에 매우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재벌 집 여자는 저렇게 사는구나'라는 이미지가 필요했던 그는 실제 사비로 명품까지 구입하며 스타일링에 공을 들이고, 캐릭터 분석을 더욱 철저히 했는데요.
아이 엄마 역할을 처음 시도한 것이기에 아이를 자연스럽게 안기 위해 극 중 아들인 건우와 친밀감을 형성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캐릭터를 위해 밤낮으로 연구하고, 명품까지 사비로 구매하며 '목숨'을 걸었다고 자부한 이주빈.
그녀의 피나는 노력으로 인해 천다혜 캐릭터가 더욱 빛을 발한 것 같습니다.
이주빈은 '눈물의 여왕'의 성공에 이어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범죄도시4'까지 개봉 닷새째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연이은 작품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그녀는 하반기 촬영 예정인 드라마 '보호자들'의 여자 주인공을 맡아 주연으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주빈은 "이제는 정말 냉정한 평가대에 오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으로서 마음가짐이 달라져야 할 것 같다"라며 "지금 인기나 사랑받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레슨도 다시 받으면서 다음 것을 잘해야 내 것이 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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