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우아한 50대 여배우의 반전 '힙한 일상 패션'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배우 고현정의 일상 패션이 화제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고현정은 드라마 속 모습과 사뭇 다른 일상 패션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TV에서 보는 우아한 의상을 입은 모습과 달리 20대 못지않은 힙한 패션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캐주얼한 오버핏 의상과 패딩, 안경과 캡모자 등 편안한 차림의 모습이다.

1971년생인 고현정은 올해 53세다.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고현정은 최근 15년 만에 토크 예능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고현정은 자녀들에 대해 언급하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엄마라는 사람은 그냥 편해야 하는데, 그건 제게 언감생심"이라며 "(엄마와 아이들이) 친하지 않은 것이 이렇게 슬픈 건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행보에 대해서도 고현정은 "(이런 행보를) 제 자식들과 연결해서 안쓰럽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저는 자식들에게 부담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자식들에게는) 엄마는 그냥 산뜻하게 열심히 잘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고, 전 배우로서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잘 돌려드리고 싶다"고 했다.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한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KBS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고현정은 '여명의 눈동자', '엄마의 바다', '모래시계' 등에 출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고현정은 배우로 가장 주목 받던 시기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결혼하면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정 회장과의 사이에서 1남1녀를 뒀으나 결혼 8년 만인 2003년 합의 이혼했다.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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