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남희, 22일 지병으로 별세…향년 64세
조연경 기자 2026. 4. 23. 08:39

매체와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한 배우 이남희가 세상을 떠났다.
유족에 따르면 이남희는 2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1983년 연극 '안티고네'로 데뷔한 이남희는 '안티고네' '오셀로' '운현궁 오라버니' 등 공연을 비롯해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육룡이 나르샤' '무신', 영화 '검은 사제들' 등에 출연하며 약 40여 년 간 베테랑 연기자로 활약했다.
특히 2011년 연극 '우어 파우스트'를 통해서는 신에 의해 세상에 버려진 메피스토 역을 맡아 심금을 울리는 열연으로 제48회 동아연극상 연기상, 4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남자연기상 등을 수상, 배우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고인은 지병을 앓으면서도 신작 연극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10시2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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