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훌륭해!" 브라질 중원의 핵 기마랑이스의 칭찬, 하지만 "한국처럼 일본 무력화시킬 것"

김태석 기자 2025. 10. 1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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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일본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일본의 강점을 봉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기마랑이스는 "이미 일본을 분석했다. 그들은 볼을 지배하는 팀이다. 그래서 공간을 내줘서는 안 된다.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일본의 장점을 무력화하며 더 완성도 높은 경기를 하고 싶다. 일본에는 훌륭한 선수가 많지만, 경기 내용은 한국전처럼 이끌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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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일본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일본의 강점을 봉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기마랑이스가 중원을 책임지는 브라질은 14일 저녁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매치 친선경기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브라질은 앞서 1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전에서 5-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일본전에서도 그때와 같은 폭발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커 다이제스트>, <풋볼 채널>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한국전에서 에스테방에게 향하는 침투 패스로 수비진을 '일도양단'하는 도움을 기록한 기마랑이스는 13일 도쿄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일본 선수들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특히 미드필더진에 주목했다. 기마랑이스는 "일본 선수들은 매우 수준이 높다고 생각한다. 미나미노 타쿠미는 리버풀에서도 활약한 선수이며, 쿠보 타케후사도 잘 알고 있다. 일본은 수준이 높은 팀이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전술적 성향에 대해서도 분석을 덧붙였다. 기마랑이스는 "이미 일본을 분석했다. 그들은 볼을 지배하는 팀이다. 그래서 공간을 내줘서는 안 된다.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일본의 장점을 무력화하며 더 완성도 높은 경기를 하고 싶다. 일본에는 훌륭한 선수가 많지만, 경기 내용은 한국전처럼 이끌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마랑이스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의 브라질 대표팀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기마랑이스는 "대표팀에서 매우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자신감도 느낀다. 안첼로티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그 덕분에 신뢰를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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