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아직도 '커피프린스' 진하림으로 불려…오래 기억되길"[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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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41)이 2007년작 '커피프린스 1호점'의 진하림으로 아직도 불린다며 혀를 내둘렀다.
디즈니+ '강매강'에 출연 중인 김동욱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김동욱은 "신기하다. 물론 십몇년을 기억하신 게 아니라 오늘 아침 보셨을 수도 있겠다"라면서도 "하지만 늘 마찬가지다. 늘 이번 작품이 내 작품중에 최고의 작품이 되기를 바라면서 촬영한다. 캐릭터가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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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동욱(41)이 2007년작 '커피프린스 1호점'의 진하림으로 아직도 불린다며 혀를 내둘렀다.
디즈니+ '강매강'에 출연 중인 김동욱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결코 밉지 않은 매력만점 달변가, 커피숍 직원 진하림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던 김동욱은 "'커피프린스' 진하림이라는 캐릭터를 아직까지 기억해주시는 분이 많다"며 "오늘 아침에도 생각을 해봤다. 어떻게 아직도 진하림 진하림 불러주실 수가 있을까 했다"고 털어놨다.
김동욱은 "신기하다. 물론 십몇년을 기억하신 게 아니라 오늘 아침 보셨을 수도 있겠다"라면서도 "하지만 늘 마찬가지다. 늘 이번 작품이 내 작품중에 최고의 작품이 되기를 바라면서 촬영한다. 캐릭터가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매강'에서 연기중인 강력2반 반장 동방유빈을 두고 "재밌게 본 분들에게는 기억 속에 많이 남는 캐릭터였으면 좋겠고, 동방유빈은 재밌는 캐릭터로 오래 기억됐으면 좋겠다"면서 "어떻게 기억되든 내가 연기한 인물이 작품을 보신 분들에게는 오래 기억되는 캐릭터이면 좋겠다. 그런 캐릭터들이 많이 쌓인다면 저에게는 힘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웃음지었다.
총 20부작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극본 이영철 이광재, 연출 안종연 신중훈)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김동욱은 경찰서 신축공사를 빌미로 망한 어린이집으로 밀려난 전국 실적 골찌 송원서 강력2반에 부임한 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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