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인하공업전문대학 '해양레저 육성' 업무협약

▲ 9일 인천일보 접견실에서 열린 '인하공업전문대학·인천일보 업무협약식'에 참서한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과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은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인천일보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뉴미디어 시대의 신기술 환경 적응 교육과 연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일보(박현수 대표이사)와 인하공전(김성찬 총장)은 9일 인천일보 본사 사옥 5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 및 현안 발굴과 해결 ▲지역 산업의 인재 양성 ▲지역사회 연대·상생을 위한 사업 추진 ▲뉴미디어 시대의 신기술 환경 적응 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대학-언론 간 상생 발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현수 대표이사는 “인하공전이 해양레저 분야에 상당한 노하우를 지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도권 시민들이 인천의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문화의 요람을 가꿔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성찬 총장은 “수도권의 대부분 지역에서 1시간이면 바다에 닿을 수 있는 곳이 인천이다“라며 ”접경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있는 해양레저 산업을 키우자 “고 화답했다.

인하공전은 개교 66년째로 졸업생 11만명을 배출했으며, 28개 학과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전문대학교다.

/박정환 기자 hi2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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