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파이베트 문채연 칼럼니스트

여름 휴가로 해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저는 여름휴가로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본의 각 장소만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에 따라 코디해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일본 코디 룩에 대해서 알아보러 가실까요?!

첫째 날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의 코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저는 테마파크에 갈 때마다 스쿨룩을 착용하곤 했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스쿨룩 착용을 생각했으나,
더운 날씨로 인해 제가 원하는 스쿨룩을 입지 못하여
최대한 스쿨룩 느낌을 내보고자 했습니다!

상의는 화이트 색상의 튜브탑을 착용하였고,
하의로는 그레이 색상의 테니스 스커트를 착용해 스쿨룩 느낌을 주었습니다!
(스쿨룩의 스커트는 그레이 컬러가 국룰이라 생각하는 사람..)

제가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건 같이 코디해 준 가방인데요!
요즘 백팩도 유행이고 수납력도 좋기에 여권, 지갑, 카메라 등을 소지하고 다니기에도
너무 편하고 어느 코디에나 찰떡이라 꼭 추천드립니다!!

유니버셜 특성상 많이 걸어야 하기에 편한 운동화를 같이 착용해 주었습니다 :)
이외에도 널널한 셔츠에 베이직 로우라이즈 스커트 혹은
민소매 셔츠 원피스를 추천드려요 :)
저는 사이즈 미스로 돌고 돌아 위와 같은 코디를 완성했답니다!!

둘째 날은 일본의 시골마을 교토로 향했는데요!
교토 시골마을 느낌의 수수함과 현재 한국에서도 유행인
발레 코어 룩을 더하여 코디하였습니다

먼저 상의로는 소라색 계열의 민소매를 착용해 주었는데요
넥 주변의 프릴이 포인트인 민소매입니다!
교토라는 마을은 제가 생각하기에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었기에,
제 코디에도 아기자기함을 녹이고자 했습니다
하의로는 쉬폰 느낌의 캉캉 스커트 화이트를 착용하여
발레 코어 느낌을 더해주며 순수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번 코디에서도 역시나 백팩을 같이 코디해 주었고
하프 스타킹과 플랫 슈즈로 발레 코어 느낌을 또 한번 주었습니다!
또한 헤어는 반묶음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유행 중인 발레 코어와 교토의 아기자기함이 코디에 잘 어우러져 담기지 않았나요?!

마지막 날은 난바역 주변을 쇼핑하고 구경하는 날이었는데요!
공항도 가야 했기에 편안함을 추구해보았습니다!
분명 츄리닝 반바지를 챙겼던 거 같은데 보니 없길래
첫날 입어주었던 테니스 스커트와 꾸안꾸 느낌으로 코디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다른 코디에 같은 옷을 돌려 입으면 짐도 줄고 좋지 않나요?!

캡 모자와 같이 착용해 주어 조금 꾸미지 않은 느낌이 확실히 들죠?!

여행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저의 백팩..
진짜 강추입니다!!

이렇게 저의 3일간의 일본 코디가 끝났습니다!
다들 무더운 여름휴가 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