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와 경쟁력 강화”

14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2026 파트너스 데이’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협력사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4일 창원 본사에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6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협력사와 소통해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는 핵심 창구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을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와 80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파트너스 데이는 협력사와 함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와 방안을 공유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회사 경영현황과 품질문화 활동인 ‘QualityLIFE’를 소개하고, AI 전환(AX)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탄소관리 체계, 중소기업 AI 도입 사례 및 지원사업 등 글로벌 경영 환경에 발맞춰 협력사들이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ESG 우수협력사상 △2026년 베스트 파트너상 등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 진행과 함께 경남테크노파크의 AI 사례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OI(Open Innovation) 사례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했다.
정연인 부회장은 “품질, 납기 등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쟁력”이라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어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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