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에서 눈물 콧물...문재인 앞 또 울컥한 정청래 [앵커리포트]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오늘 텃밭 호남을 방문하는 등 취임 이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연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화면 보시죠.
어제 오전 정청래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모습인데요.
하얀색 국화꽃을 들고 묘역 쪽으로 걸어오면서부터 연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죠.
방명록에는 "노무현 대통령님, 정청래입니다.
잘 하겠습니다." 라고 아주 간단한 글을 남겼습니다.
경남 양산의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도 봉하마을 참배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대화 도중 정 대표가 다시 한 번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장면도 함께 보시죠.
[문재인 전 대통령 (어제) : 아까 보니까 봉하마을에서 '잘하겠습니다' 라고 쓰셨던데요.]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 봉하마을 가시면 대통령님도 그러시겠지만 가슴이 항상 먹먹하고 좀 그래요. (권양숙) 여사님한테 그랬어요. 제가 노사모 출신 최초의 국회의원입니다. 전당대회 하면서 다녀보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뿌린 씨가 나무가 되고 숲이돼서 곳곳에서 인플루언서가 돼 있더라고요, 노사모들이.]
정청래 대표는 보습학원 원장 시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외곽 지지그룹인 '노사모' 멤버로 활동하다가 정계에 입문했죠.
그래서 자타공인 노사모 출신 첫 국회의원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당 대표에까지 올라 봉하마을을 참배하면서, 감정이 복받친 것 아니었겠냐는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이세나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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