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몰리는 더현대 서울… 새로운 ‘한류 중심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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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확충하며 '글로벌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4일, 더현대 서울 방문 외국인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 투어 서포트' 서비스를 정식 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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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방문 국가 수 4배 증가, 아시아·유럽 등 전 대륙 고루 분포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1층 투어리스트 데스크에서 무료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작년 9월부터 마련된 이 데스크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가능 직원들이 상주하며, 무거운 캐리어로 불편을 겪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쇼핑과 다양한 콘텐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현대 서울은 현대백화점의 AI 챗봇 상담 서비스 ‘젤뽀’를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행사, 이벤트, 매장 정보 등을 원하는 언어로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 여행자 대상 여행용 키트 출시, 문화센터와 연계한 한국 문화 체험 강좌 개설, 서울 내 고급 호텔과 연계한 딜리버리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 중 외국인 비중은 14.6%에 달했으며, 이는 불과 2년 전 3%대였던 수치에서 크게 상승한 것이다. 방문 고객 국가는 중국, 미국, 프랑스, 호주 등 전통적인 관광객 유입국은 물론,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튀니지 등 아프리카 지역까지 고르게 분포해 있다.
더현대 서울에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이유로는 한국콘텐츠와 한류의 영향력이 손꼽힌다. 지난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인 5층 사운즈 포레스트는 글로벌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으며,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한국 토종 브랜드 매장들도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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