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가격 급등…한투ETN 1주일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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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힘입어 관련 상장지수증권(ETN)이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주(10월 30일~11월 6일) 사이에 '한투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B'가 27.27% 급등하며 ETN 가운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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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힘입어 관련 상장지수증권(ETN)이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주(10월 30일~11월 6일) 사이에 ‘한투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B’가 27.27% 급등하며 ETN 가운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한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과 ‘삼성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C’도 각각 27.14%, 26.57% 오르며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 천연가스 선물 ETN B’(13.91%), ‘메리츠 천연가스 선물 ETN(H)’(12.41%), ‘KB 천연가스 선물 ETN(H)’(12.20%) 등도 10%를 웃도는 오름폭으로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에 따르면 천연가스 가격은 전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헨리허브 시장에서 MMBtu(열량 단위·100만BTU)당 4.36달러를 기록했다. 한 달 사이에 30% 가까이 올라 7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수요의 가파른 증가가 제품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의 LNG 수출량은 1000만t을 돌파해 월간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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