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에 숨긴 아찔한 비밀…블랙핑크 제니, 11일 '만트라'로 컴백

▲ 블랙핑크 제니. 제공| OA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1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제니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새 싱글 '만트라'로 컴백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음원 사이트에서 신곡을 '프리-세이브' 할 수 있는 프로모션 링크를 오픈했다.

'만트라'의 음원 일부도 최초 공개됐다. 짧지만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깊은 인상을 남기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니는 티저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습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콜링 올 프리티 걸스'라는 문구가 담긴 영상은 팬들은 물론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도 응답해 큰 화제를 모았고, 해당 문구는 엑스(구 트위터)를 중심으로 다수 국가 및 지역의 실시간 트렌드 최상위권에 올라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제니는 블랙핑크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로도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더 위켄드, 릴리 로즈 뎁과 협업곡 '원 오브 더 걸스'로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고, 첫 솔로곡 '솔로'는 지난 4월 뮤직비디오 조회수 10억 회를 넘기며 10억뷰를 넘긴 최초의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 블랙핑크 제니. 제공| OA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