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산불 3단계' 격상에 행안부 현장상황관리관 현장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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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2일 오후 12시19분 충남 금산군과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후 8시30분 기준 산불대응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관을 즉시 파견해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수습상황을 지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야간에 산불이 계속 확산되는 경우 주민들에게 산불 진행 상황과 진화 현황 등을 정확하게 알리고 필요시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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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2일 오후 12시19분 충남 금산군과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후 8시30분 기준 산불대응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관을 즉시 파견해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수습상황을 지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야간에 산불이 계속 확산되는 경우 주민들에게 산불 진행 상황과 진화 현황 등을 정확하게 알리고 필요시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도록 당부했다.
현재 대피중인 주민들에게는 대피소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생필품과 구호물품 지원 등의 구호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진화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진화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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