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스오브라이프 인스타그램
도쿄 거리의 붐비는 포스터 월 앞,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나띠가 또 한 번 힙한 패션 감각을 증명했다. 감각적인 포즈와 함께한 그녀의 스타일링은 카무플라주 크롭티셔츠와 루즈핏 와이드 데님 팬츠의 조합으로, 2025년 봄 스트리트웨어 트렌드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나띠가 선택한 상의는 바디라인을 살짝 드러내는 피트한 핏의 카무플라주 패턴 크롭티. 밀리터리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아이템은 그녀만의 당당한 무드를 연출한다. 버튼 디테일이 더해져 포인트를 주며,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연출된 헤어스타일과도 찰떡궁합을 이룬다.
하의는 Y2K 감성을 물씬 풍기는 차콜톤의 벌룬핏 데님 팬츠로, 크롬 하츠 로고가 노출된 언더웨어를 레이어드해 쿨한 반항미를 강조했다. 허리선이 낮게 떨어진 로우라이즈 실루엣은 힙한 무드를 한층 강화하며, 나띠 특유의 키치하면서도 자유로운 스타일이 그대로 담겨 있다.
배경으로 등장한 포스터 월과 붐비는 컬러들의 조화는 그녀의 패션과 환상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 한 장면처럼 시선을 사로잡는다.
댓글에는 “이 언니 스타일 미쳤다”, “완전 힙 그 자체”, “이 룩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나띠의 스트리트 감성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지니는지를 보여준다.
비슷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카무플라주 패턴의 슬림핏 크롭탑에 로우라이즈 벌룬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허리선 아래로 언더웨어 로고를 살짝 보이게 연출해보자. 힙하면서도 개성 강한 스트리트룩이 완성된다.
이번 시즌, 나띠처럼 자신만의 무드를 담은 스트리트 패션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과감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이야말로 진정한 Y2K의 정수다.
/사진=키스오브라이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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