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 나이・직업 공개…치과의사 영호→자동차 디자이너 영수・정희

김도아 기자 2026. 4. 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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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31기 솔로남녀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31기 영수는 1989년생 만 36세이고 직업은 자동차 디자이너다.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H자동차에서 4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자동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다. 

영수는 어렸을 때부터 도전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감성적인 면이 많다. 동시에 활동적인 것도 좋아한다. 취미를 말씀드리자면 평생 하고 있는 그림 그리기, 종합 격투기, 프리다이빙, 지금은 복싱을 1년 넘게 하고 있고 달리기도 4년 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예쁜 분보다는 멋있는 분이 좋다. 좋은 영감이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면 한다. 그런 분과 평생 친한 친구로 지내고 싶다"며 외적으로는 "광대 나온 여자 좋아한다"고 말했다. 

31기 영호는 울산에 살고 있고 직업은 개원 3년차 치과의사다. 나이는 1992년생 만 33세다. 

영호는 "취미는 운동이나 액티비티는 잘 안 한다. 음악 듣는 거 좋아하고 감정이 좀 평소에는 잔잔한 편이어서 영화를 본다든지 해서 감정을 끌어올릴 때가 있다. 영화 보면서 우는 것도 좋아하고 게임도 좋아하고 게임하면서도 운다. 영어도 좋아해서 영어 스터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생명공학을 전공했고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울산에 정착했다고 전했다. 

이상형으로는 "하얗고 말랑말랑하게 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원래는 키 작은 사람을 좋아했는데 큰 분은 안 만나봐서 모르겠다. 상관은 없다"고 밝혔다. 

느릿느릿 자기소개를 마친 영호는 장기자랑으로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반주기와 스피커까지 챙겨와 설치한 뒤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주제가 '혼의 루프란'을 연주했다. 

31기 영식은 1989년생 만 36세이고 LG에너지솔루션에서 IT 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화목한 가정환경, 강한 책임감, 운동으로 다진 체력을 들었다. 

이어 어머니가 자신과 함께 골프를 치는 걸 좋아하고 며느리와도 함께 골프를 치길 바란다며 가정을 꾸리기 위해 '나는 솔로'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31기 영철은 1988년생 만 37세이고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에서 기계 정비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남초 환경이라 이성을 만나기 쉽지 않다며 "이성을 볼 때 오래 안 본다. 10초 안이나 짧으면 5초 안에 느낌이 오면 다가가는 스타일이다. 여자친구나 미래를 함께할 사람도 자주 만나고 농담도 많이 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고 밝혔다. 

영철은 결혼하면 충남 당진에서 살아야 하냐는 질문에 "저는 제 직장 포기 못 한다. 끝까지 다녀야 한다"며 이주는 힘들다고 답했다. 

"꿈꾸는 사람"으로 스스로를 소개한 31기 광수는 1989년생 만 36세이고 삼성전자 DS메모리 사업부에서 14년차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취미가 골프, 와인, 커피라는 광수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집중하는 '몰입'을 비롯해 '따뜻함', '굳건함' 등을 자신의 장점이자 키워드로 꼽았다.

또 장거리 연애도 좋다며 "그분께서 부산에 거주한다? 저는 퇴직하고 그쪽에서 다른 일을 시작할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 

31기 상철은 1989년생이고 H보험회사에서 사내 변호사로 7년간 근무한 뒤 현재 서초동 소재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상철은 취미에 대해 과거에는 캠핑, 여행을 즐겼고 최근에는 요가를 한다고 말했다. 

옥순은 상철에게 "여자친구가 논리에 맞지 않는 말로 토라지면 어떻게 대처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상철은 "저한테 논리적이지 않은 이야기하는 분들 많다. 그래서 단련이 되어 있지 않나"라고 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31기 인기남 경수는 1990년생 만 35세이고 수원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2022년부터 가게를 했다.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직업이 안경사라고 밝혔다. 

경수는 관심 있는 이성이 몇 명이냐는 질문에 "네 분 정도 된다"고 답해 솔로녀들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몇 명에게 먼저 다가가 대화를 신청할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상황을 봐가면서 움직이지 않을까 한다"며 애매모호한 답만 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첫인상 선택에서 4표를 받은 인기녀 31기 영숙은 기금 운용 공기업에서 11년차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지난해까지 노후 준비 강사로 일했다고 말했다.

1990년생인 영숙은 "목표지향적이고 도전적인 성향이다. 보디프로필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대회도 나가봤다. 헬스장에서 같이 운동하면 좋겠다"며 "30대 초반까지는 운동에 몰입하다가 자본주의를 깨닫고 3년 정도 주말에 임장을 다녔다. 내 집 마련을 했다. 저랑 같이 임장을 다니거나 경제적으로 투자할 의지가 있는 분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31기 정숙은 1990년생이고 발레를 전공한 뒤 현재 10년차 발레 강사로 일하고 있다. 

매일 발레, 필라테스, 러닝을 한다는 정숙은 일을 즐거워하고 계속 배우려고 하는 사람을 멋있어 한다고 말했다. 

31기 순자는 자기소개에 앞서 황지우의 시 '너를 기다리는 동안'을 낭독했다.  

그는 1991년생 만 34세이고 문학 전문 출판사에서 북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발레, 러닝, 웨이트 트레이닝이 취미이고 요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31기 영자는 1994년생 만 31세이고 토목 설계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평가서 작성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저의 장점은 생활력이 강하다. 알바 경험이 많다. 특이한 알바 경험으로 피팅 모델 해본 적 있다. 취미는 평일엔 필라테스를 하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잘한다. 여러분들 모두 8등신으로 만들어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영자는 "자기 주장이 강한 편이냐"는 경수의 질문에 "단호할 땐 단호한 편"이라고 답했다. 

31기 옥순은 1993년생 만 32세이다. 그는 항공사 객실 승무원으로 일했으며 현재 신생 항공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 중이다. 

그는 "코로나 때 항공 업계가 어려웠어서 특이한 이력으로는 대선 시기에 유력한 후보 중 한 분의 캠프에 대변인으로 활동했다"고 전했다. 

옥순은 이상형으로 조용한 사람,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사람을 들었다. 

그는 "정치 성향이 안 맞으면 어떻게 할 거냐"는 상철의 질문에 대변인 활동은 승무원 경력과 경영학 전공을 살린 것일 뿐 정치색과는 무관하다고 답했다. 

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등산을 한다며 "돌이 있을 때 남자가 잡아주려고 하잖나. 그 손을 잡을 수 있을 때 의지할 수 있는 남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31기 현숙은 1992년생이고 여의도 소재 국책은행에 11년차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현숙은 "자기 분야에 몰입한 사람이나 어른들한테 잘하고 예의바른 모습에서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마지막 31기 정희는 "직업이 같은 분이 있어 깜짝 놀랐다"며 직업이 영수와 같은 자동차 디자이너라고 밝혔다. 

독일에서 8년간 유학 생활을 한 정희는 1993년생 만 32세이고 분당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노보드, 웨이크보드, 헬스, 골프가 취미라며 "자랑할 게 장타다. 200m는 거뜬히 넘길 수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kd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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