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건 싫어”…트렌드 입고 MZ세대 사로잡은 자매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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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계 메가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표 제품 외에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자매 제품'들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11월에는 젊은 Z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꾸준히 확대되는 유흥시장 내 논알코올 음료 수요를 선제 공략하기 위해 카스 레몬 스퀴즈 0.0의 330mL 병 제품을 출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삼양의 '까르보불닭볶음면'도 대표 제품 불닭볶음면의 색다른 변신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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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계 메가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표 제품 외에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자매 제품’들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확장을 넘어 다양한 소비자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 MZ세대 취향 공략, 오비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저칼로리 제품 ‘카스 라이트’ 및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에 이어 과일맛 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로 카스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색다른 음용 경험을 추구하는 2030 소비자들의 취향을 공략해 출시한 제품으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해 상쾌하고 청량한 맛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었다.

11월에는 젊은 Z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꾸준히 확대되는 유흥시장 내 논알코올 음료 수요를 선제 공략하기 위해 카스 레몬 스퀴즈 0.0의 330mL 병 제품을 출시했다.
◆ 다양한 맛으로 제로 라인업 확장, ‘코카-콜라 제로 체리’
코카콜라는 오리지널 제품뿐만 아니라 저칼로리 및 다양한 맛을 강조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코카-콜라의 짜릿함에 체리향의 달콤함을 더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탄산음료를 새롭게 변신시킨 것으로, 제로 슈거 콘셉트까지 더해지면서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제로 레몬’, ‘코카-콜라 제로 제로’에 이어 네 번째 제로 칼로리 제품이 되었다.
저칼로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코카콜라는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제로 음료 선택지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 한국을 넘어 글로벌 입맛 사로잡은 삼양 ‘까르보불닭볶음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삼양의 '까르보불닭볶음면'도 대표 제품 불닭볶음면의 색다른 변신 사례다.

올해 3월에는 미국 유명 래퍼인 카디비(Cardi B)가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먹는 영상을 틱톡에 올려 화제가 됐다. 카디비는 차로 30분을 운전해 해당 제품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K-라면 인지도가 높아지며, 매출도 상승세다. 불닭볶음면은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2분기(4~6월)에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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