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 끝' 롯데가 다시 살아났다…김태형 칭찬 "불펜투수들 무실점 잘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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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 도미노에도 저력을 발휘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경기 후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발투수 이민석이 5이닝을 잘 끌고 갔고 이어 나온 불펜투수들이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라면서 "야수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고 특히 주장 전준우가 홈런 포함 2안타로 좋은 타격을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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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 도미노에도 저력을 발휘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면서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나승엽, 윤동희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고승민이 3안타를 몰아쳤고 전준우가 결정적인 2점홈런을 때렸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이민석이 5이닝 4실점을 남겼고 최준용~정현수~김원중으로 이어지는 불펜투수들의 무실점 호투 행진이 있었다.
이로써 3연패 수렁에서 탈출한 롯데는 다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민석은 시즌 2승째.
경기 후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발투수 이민석이 5이닝을 잘 끌고 갔고 이어 나온 불펜투수들이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라면서 "야수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고 특히 주장 전준우가 홈런 포함 2안타로 좋은 타격을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끝으로 김태형 감독은 "홈팀 못지않은 응원으로 힘을 실어준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롯데 팬들의 끊임 없는 성원에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경기 역시 잠실구장은 2만 3750석이 매진됐고 롯데 팬들은 3루 응원석을 가득 메웠다.
한편 롯데는 오는 8일에도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상대한다. 롯데가 예고한 선발투수는 알렉 감보아다. 두산 선발투수는 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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