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비교 불가한 고객 경험’을 통해 럭셔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 초고가 세단 시장 1위 탈환
업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국내 8000만원 이상 법인차 시장에서 제네시스 G90이 2494대를 판매하며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1187대)를 큰 폭으로 앞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격차를 더욱 벌리며 초고가 세단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도 상반기 3만736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7.4%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호텔 전용 라운지로 차별화

제네시스는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 신라호텔 5층에 마련된 ‘제네시스 라운지’는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G90 롱휠베이스, G90 블랙, G90 롱휠베이스 블랙) 오너들만 이용할 수 있는 독점적인 공간이다.
한국 전통 건축 개념인 ‘터’에서 착안한 라운지는 여백과 열린 공간의 미학을 담아 설계됐다. 메탈, 아크릴, 흙 등 건축자재는 빛의 반사, 투과, 흡수를 정교하게 고려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비수도권 최초 전시장 ‘제네시스 청주’ 개관

제네시스는 지난 4월 강남, 하남, 수지, 안성에 이어 청주에 최초의 비수도권 전시장 ‘제네시스 청주’를 개관했다.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6953㎡(약 2103평) 규모로 제네시스 전시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개관 2개월 만에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모은 제네시스 청주는 층별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6층 오너스 라운지부터 5층 제네시스 블랙 라인업, 4층 CMF(Color·Material·Finish) 전시공간까지 매층 제네시스의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대청댐 전망대를 거치는 시그니처 시승 코스는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DNA 확립
제네시스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차를 넘어서는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있다. 단순히 성능과 디자인이 뛰어난 차량을 넘어 자동차 오너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는 만큼,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