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최불암, 뜻밖의 가정사 밝혔다…"아버지 기억 없어, 어린시절 이별" ('파하')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국민 아버지’ 배우 최불암(85)이 아버지의 기억이 없다고 밝힌다.
특집 다큐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배우 최불암의 삶과 연기인생을 DJ 진행과 함께 음악으로 돌아보는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사람들이 미처 몰랐던 ‘인간 최불암’의 가슴 먹먹한 사연과 나눔의 행보가 담겨 이목이 쏠린다.
수많은 작품 속에서 우리 시대의 가장 이상적이고 따뜻한 아버지를 연기해 온 배우 최불암. 그러나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이른 이별을 겪어, 정작 나에게는 아버지에 대한 경험과 기억이 많지 않다" 라는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는다. 아버지의 부재라는 상실감을 안고 자란 그가 어떻게 대한민국 모두의 가슴을 울린 '국민 아버지'로 자리 잡은 최불암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최불암이 오랜 시간 이어온 선행의 발걸음도 함께 조명한다. 미아 찾기 특별 생방송 ‘엄마 아빠, 저 여기 있어요’ , 어린이를 위한 기부 프로젝트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배우 최불암. 그가 이토록 어린이의 이야기에 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그 진심이 이번 특집 다큐를 통해 더욱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턴테이블과 카세트 플레이어 등 아날로그 소품들을 통해 과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최불암의 맏아들로 호흡을 맞추며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상원이 프리젠터로 참여, 드라마 밖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각별한 인연에 눈길이 모인다. 이밖에도 배우 백일섭, 박원숙, 이계인, 이경진, 이홍렬, 임호, 유진 등 반가운 얼굴들이 전하는 배우 최불암 이야기도 가정의 달 5월의 의미를 더욱 따뜻하게 완성할 전망이다.

'파하, 최불암입니다' 연출은 지난해 MBC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모범감옥’ 을 제작한 양정헌 PD가 맡는다. 특별기획 ‘모범감옥’ 은 다큐멘터리와 뮤지컬을 접목한 참신한 연출로 지난 24일 개최된 제38회 한국PD대상에서 ‘실험정신상’을 수상했다.
MBC 가정의 달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오는 5월 5일, 1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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