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때문에 결혼 못한 슈퍼스타와 연예인병
조회수 2023. 11. 17. 17:20
영화 ‘왕의 남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준기. 이른바 꽃미남으로 불리며 여성들의 마음을 훔쳤었죠!
이준기도 어느덧 40대가 되었는데, 결혼 소식을 없는 것일까요?
이준기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왕의 남자’로 단숨에 주목 받은 사연을 공개했어요. 당시 무려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길’ 역에 캐스팅돼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던 바 있죠!
그리고 드라마 ‘마이걸’, 석류 음료 CF 등이 1년 안에 모조리 히트를 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해요.
‘세상은 나로부터 돌아간다. 세상의 중심은 나야’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는 족족 잘됐다. 당시 인물 검색어가 있었는데 무려 42주 동안 1위에서 떨어진 적 없다고 하더라. 나약해진 나 자신 안에서 나오는 건방짐이 있었던 것 같다”
다행히 신인 때부터 함께했던 주변 사람들이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해 줬다고 해요. 그래서 바뀌지 않으면 많은 사람에게 폐를 끼치고 상처 주고 끝나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이후로는 몸에 배일 정도로 되뇌고 있다고 합니다.
이준기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여동생이랑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기는 “둘 다 결혼을 못하는 이유는 둘이 붙어 있어서라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어요.
“동생이 저를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한다. 동생 덕분에 저는 오롯이 일에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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