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하고 잔소리 해"..자고 있던 모친에 흉기 휘두른 40대 여성 검거

한윤종 2022. 9. 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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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자고 있던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자고 있던 어머니 B(60대)씨의 옆구리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잔소리를 많이 한다는 이유로 자고 있던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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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자고 있던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28일 40대 여성 A씨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자고 있던 어머니 B(60대)씨의 옆구리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흉기를 압수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잔소리를 많이 한다는 이유로 자고 있던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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