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패기에 성숙함을 더한 이승우…뭔가 밋밋한(?) 홍명보호에 활력소 될까?

정충희 2024. 10. 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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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축구대표팀이 합류했습니다. 5년 4개월 만입니다. 천재로 불리던 소년 이승우는 이제 어느덧 20대 중반이 되어 K리그의 대표적인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릴 적부터 패기와 자신감이 특별히 강했던 이승우는 여전히 개성이 넘치지만, 성숙함을 더해 한층 무르익은 모습입니다. 요르단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홍명보호는 이라크와 만나는데요. 손흥민과 황희찬이 빠진 자리에는 요르단전에서 맹활약한 배준호가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승우도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기회를 얻는다면 이전의 번득이는 돌파와 역동적인 움직임, 탁월한 골 결정력, 그리고 남다른 패기로 대표팀에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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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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