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돌던 배우 관련 전해진 놀라운 근황

조회수 2023. 9. 6. 15:4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주윤발
영원한 따거 주윤발, 14년 만에 한국 온다

홍콩 스타 저우룬파(주윤발)가 한국을 찾는다.

'영웅본색'의 저우룬파

저우룬파는 내달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 국제영화제를 방문한다. 저우룬파는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자격으로 영화제에 참석한다.

저우룬파는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게 된다. 또한 이번 영화제에서 그의 신작 '원 모어 찬스'를 비롯해 '영웅본색' '와호장룡' 등 3편의 영화를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이로써 저우룬파는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 홍보로 내한했던 2009년 이후 14년 만에 한국 팬과 만나게 됐다. 앞서 건강이상설에 휩싸이며 팬들의 우려를 산 그는 영화제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 건강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을 예정이다.

저우룬파는 1976년 영화 '투태'로 데뷔한 뒤 '영웅본색'과 '첩혈쌍웅' '정전자' 등 1980년대 '홍콩 누아르'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으로 꼽힌다. 특히 저우룬파의 출세작으로, 홍콩 누아르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영웅본색'은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패러디될 정도로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저우룬파는 대만 금마장 남우주연상 2회 수상 뿐만 아니라 홍콩 금장상 남우주연상을 3회 수상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났다. 할리우드에도 진출해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등에도 출연했다. 그는 2018년 8000억원대의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밝히는 등 기부 활동과 소박한 생활로 귀감이 된 홍콩 최고의 스타다.

저우룬파가 참석하는 제28회 부산 국제영화제는 10월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